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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그램은 직접 본교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며 생생한 캠퍼스를 체험해보기는 어렵지만 미리 듣는 대학강의와 재학생들과의 만남, 입학사정관으로부터 듣는 2021~2022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진로탐색과 더불어 진학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일에는 정끝별(국어국문학과) 교수의 ‘모어(母語)야 놀자, 리듬과 라임으로!’, 소효정(교육공학과) 교수의 ‘미래교육과 나: 슬기로운 대학생활’, 유승철(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의 ‘커-미-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커뮤니케이션-미디어 그리고 콘텐츠’, 김상준(경영학부) 교수의 ‘내가 그린, 그린 기린 그림: 조직, 사회, 그리고 나’ 라는 다양한 전공의 강의가 진행된다. 20일에는 장이권(생명과학전공) 교수의 ‘우리는 왜 탐험을 해야하는가?’, 최용상(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전공) 교수의 ‘기후민감도(Climate Sensitivity)의 이해’, 황은숙(약학전공) 교수의 ‘우리 몸의 T 세포 면역과 질환 치료’, Fabio Donati(물리학과) 교수와 최태영(물리학과) 교수의 ‘The World at Atomic Scale’이라는 흥미로운 강의가 준비돼 있다.
특강에 이어 재학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제 이화여대의 대학생활을 생생하게 전해 듣고, 평소 궁금했던 대학생활이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입학전형을 안내하는 시간을 통해 예비 이화인들이 보다 유익한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