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노팜 우한연구소가 만든 백신 나왔다…연간 1억도스 생산

신정은 기자I 2021.03.01 17:51:29

中시노팜 우한생물제품연구소 개발
코로나19 백신 정식 출시…中 3번째 승인
"예방효과 72.5%·중증 예방효과는 99%"

중국의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 사진=신정은 기자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시노팜(중국의약집단)의 우한 생물제품연구소 유한공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정식 출시됐다.

1일 중국 후베이일보에 따르면 시노팜 우한 연구소에서 만든 첫번째 코로나19 불활성화 백신이 전날 첫 출고를 마쳤다. 중국에서 조건부 사용 승인을 받은 3번째 코로나19 백신이다. 중국이 개발한 불활성화 백신은 바이러스를 이용해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방식으로 사백신이라고도 부른다.

시노팜 우한 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 생산 공장을 준공했으며 국가 기관의 인증을 거쳐 대규모 생산에 돌입했다. 연간 생산량은 1억도스에 달한다.



이 매체는 시노팜 우한 연구소가 개발한 백신이 아랍에미리트(UAE) 등 여러국가에서 시행된 임상시험 3상을 거쳤으며 효능이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했다고 전했다.

시노팜 우한 연구소는 코로나19 백신의 2회 접종 이후 예방효과가 72.51%에 달하고, 중증 예방 효과는 99.06%이라고 지난 24일 밝힌 바 있다. 이는 WHO가 백신 효과 평가로 제시하는 기준인 예방효과 50% 이상을 충족하는 결과다

한편 중국에서는 중국 제약업체 캔시노바이오로직스가 중국군사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도 조건부 출시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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