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측 "유족·지인 심리적 충격… 조문 자제해달라" [공식]

윤기백 기자I 2019.11.24 22:19:36
구하라(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구하라 측이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조문 자제를 부탁했다.

구하라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크다”며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한다”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 9분쯤 그룹 카라의 멤버였던 가수 구하라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은 “자살 및 타살 경위 등 모든 부분에 가능성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룹 카라로 2008년 연예계에 데뷔한 구하라는 2016년 그룹 해체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전 남자친구 최모씨와 불법촬영 및 폭행, 협박 의혹을 둘러싼 고소전을 벌이다 최근 일본 연예계에 복귀해 활동을 재개했다.

구하라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구하라 님 유족 외 지인들의 심리적 충격과 불안감이 큽니다.

이에 매체 관계자 분들과 팬 분들의 조문을 비롯하여 루머 및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갑작스런 비보를 전해드리게 되어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며, 다시 한번 조문 자제에 대해서는 송구스러움을 전합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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