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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선수단 1호 버스기사 강영훈씨, 홈 최종전 특별시구

이석무 기자I 2020.10.27 15:41:38
28일 정규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앞둔 LG트윈스, 사진=LG트윈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트윈스가 28일 정규시즌 홈경기 최종전을 맞아 한화이글스와의 잠실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LG트윈스는 이날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퇴직하는 강영훈 선수단 버스 기사의 기념 시구를 준비했다. 강영훈 기사는 팀 창단부터 이번 시즌까지 선수단 안전을 책임지고 선수단 버스를 운행한 구단 역사의 산 증인이다.

구단은 선수단 1호 버스 강영훈 기사의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 의미로 2020시즌 홈경기 최종전에서 기념 시구를 준비했다. 영훈 기사와 오랫동안 함께 한 류지현 수석코치가 이날 시포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 할 계획이다.

시구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 최종전 영상 상영 및 팬들에 대한 선수단의 감사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1루 내야광장에는 선수 포토존을 설치하고, 구단 포스트시즌 엠블럼이 들어간 이벤트 티켓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중에는 ‘LG OLED TV’, ‘LG WING’,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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