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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50세 맞아? ‘성난 등 근육·명품 복근’ 공개

장구슬 기자I 2020.07.25 13:31:42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의 지도로 피트니스 대회 출전을 앞둔 배우 황석정이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황석정은 50세의 나이로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도전한다.

배우 황석정. (사진=최은주 인스타그램 게시물 캡처)
25일 배우 최은주는 황석정의 근황을 공개했다.

최은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언니 황석정 배우, 내 선수 황석정 선수. 적지 않은 나이에 그 누구보다 하루하루 열심히 땀 흘리는 그녀의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습니다. 수분 조절 밴딩 잘해서 황석정답게 멋지게 화이팅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최은주는 황석정의 인바디 측정 결과를 일부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황석정의 체지방량은 2.1kg고 체지방률 4.1%로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최은주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황석정은 운동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탄탄한 등 근육과 조각 근육 라인, 그리고 선명한 복근이 감탄을 자아낸다.

앞서 양치승도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중인 황석정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양치승은 황석정과 나란히 엎드린 뒷모습을 찍은 영상을 공개하녀 “석정 누님 조금만 참으세요. 대회 끝나면 맛난 거 사드릴게요. 이제 얼마 안 남았다. 화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석정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피트니스 대회 출전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양치승은 열심히 운동해 건강미를 발산한 황석정에게 대회에 출전할 것을 권유했고, 이에 황석정은 처음에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끈질긴 설득을 거쳐 대회 출전을 결정했다.

그는 오는 26일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가 주최하는 피트니스 대회 ‘예스킨 스포핏’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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