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아파” 함소원, ‘아내의맛’ 하차 후 고소 러시

김소정 기자I 2021.04.14 00:00:00
[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하차 후 함소원의 근황은 ‘고소’다. 함소원은 자신을 비방하는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고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스타인
함소원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소장 사진과 함께 “어느 순간 이유와 근거 없이 그저 제품에 흠집 내시려는 것을 알게 되셨다고 한다. 방법이 이것밖엔 없는 것인지 참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생산업체 측 고소장에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 유포 등으로 인해 회사 제품 및 이미지 피해를 더는 묵과할 수 없게 됐다”며 “나아가 회사의 생존이 걸린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해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됐다”는 적혀 있었다.

13일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고소장 사진을 올렸다. 함소원은 “2차 고소. 작년 10월부터 저와 나눈 적도 없는 대화를 만들고 짜깁기하셔서 공개적으로 올리시는 분들께 저는 미리 5개월 동안 이러시면 제가 고소할 수밖에 없다 충분히 알려드렸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런데도 그것을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카페 각종 커뮤니티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라며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 마음이 무거운 하루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 부부의 시부모 별장 조작 논란,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거짓 방송 의혹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함소원 부부는 아무런 해명 없이 자진 하차했다. 하지만 비난이 계속되자 8일 조작을 인정했다.

TV CHOSUN ‘아내의 맛’ 제작진은 “함소원씨와 관련된 일부 에피소드에 과장된 연출이 있었음을 뒤늦게 파악하게 됐다. 방송 프로그램의 가장 큰 덕목인 신뢰를 훼손한 점에 전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의 지적과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아내의 맛’을 13일을 끝으로 시즌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맞다. 모두 사실이다.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고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다. 잘못했다. 변명하지 않겠다”면서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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