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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UN직원 행세…14억 가로챈 ‘로맨스 스캠’ 일당 검거 2024.11.19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2000억 밸류업 펀드' 증시 구원투수로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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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마약 직접 수사 후 구속 2배↑…수사권 회복 영향"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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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수수색 들어간다" 알려준 경찰관,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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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국수본부장 "강력 단속할 것"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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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뉴스] 2024년 11월 14일 오늘의 운세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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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철 천일염, 새우젓 등 최대 50% 할인…내달 1일까지 '코리아 수산페스타' 2024.11.12
• [미리보는 이데일리]對中봉쇄는 기정사실 K칩, 5년내 탈출해야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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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예고대로 정적 보복?…“차기 법무장관으로 대리전”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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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건설현장 폭력·부패 등 불법행위 특별단속 701명 송치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