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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틈을 찾아라”…한밤 경찰 피해 국회 담장 넘은 ‘67세’ 우원식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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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난입한 무장軍, 내란죄 되나…"불법 명령 인식여부 관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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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박살날 조짐이었다”…여당·대통령실도 ‘망연자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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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대법 선고 연기 신청…"제2야당 대표 계엄 사태 대응"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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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원단체들 “왜 계엄 선포되나 학생 물음에 대답 못해”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