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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첩죄 확대법' 머뭇…국방부 "기밀 유출 처벌토록 보완돼야"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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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현 코스콤 사장 “대체거래소 솔루션 차질 없이 준비”(종합)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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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예비비·특활비 감액으로 국정마비? 상습 거짓말 정부"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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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어붙은 예산정국 속 고심 깊어지는 대통령실 202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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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액 예산안’ 상정 미뤄지자…박찬대 원내대표 “유감” 202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