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시 기준 전국 코로나 확진자 408명…3일 400명대 중후반 전망

김관용 기자I 2021.03.02 22:37:08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2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4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19명보다 89명 많은 숫자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3명(84.1%), 비수도권이 65명(15.9%)이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시·도별로 살표보면 경기 213명, 서울 110명, 인천 20명, 충북 19명, 부산·경북 각 6명, 대구 5명, 강원·충남·전북 각 4명, 광주·경남·전남·제주 각 3명, 대전·세종 각 2명, 울산 1명이었다.

이에 따라 집계를 마감하는 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중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40명→395명→388명→415명→355명→355명→344명을 기록하며 일평균 385명꼴로 발생했다. 그러나 이날 대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확진자 수가 늘어 1주간 통계치도 다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외국인 79명과 내국인 2명 등 총 8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동두천시가 지역에 등록된 외국인 거주자 3966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는 진행하는 과정에서 확인됐다.

하지만 이들 확진자들 사이의 역학 관계는 파악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전수 검사가 진행 중인 만큼 확진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충북 진천군에서도 닭 가공업체 근로자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서울 노원구 어린이집 총 14명, 경기 수원시 태권도장-어린이집 21명, 경기 이천시 가족-지인모임 11명, 대구 북구 대학생 지인모임 15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2일 경기도 동두천시 중앙도심공원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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