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은 26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광주 광산구에 있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지역 최대 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학생, 교직원, 교인 등 13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100명이 양성, 26명이 음성, 나머지 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앞서 광주에서는 지난 23일 북구에 있는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교회, 교육시설 등을 포함해 현재 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