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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후 해당 문자를 보낸 이의 위치를 추적해 뒤쫓다가 이날 오후 6시 20분쯤 서울 모처에서 문자 발신자인 한 고교생을 붙잡았다. 협박 문자가 경찰에 접수된 지 한 시간도 되지 않아 체포된 셈이다. 해당 고교생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수색에 나선 현장 관계자는 “이날 오후 6시 29분쯤 수색이 종료됐고, 관련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25일 오후 5시 45분쯤 경찰에 “국회 폭파” 협박 문자
경찰·소방, 폭발물 수색…용의자 검거로 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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