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보다 200개 늘린 것이다. 올해 자활근로 사업비는 42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저소득층의 빈곤예방, 자립 지원에 필요한 자활일자리 제공을 위해 △푸드마켓 등 복지시설 도우미·자활도우미 등 확대 △인천공항공사와의 세차장사업 △인천도시공사와의 임대주택관리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자활장려금 사업으로 8억원을 집행해 자활근로 참여자 중 생계수급자 350여명에게 자활근로소득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저소득층 5600명에게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89억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저소득층의 빈곤하락 방지와 자립 지원을 위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질 좋은 자활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군·구, 자활센터, 지역공공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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