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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 주유소·일반대리점 사업자 비대면 교육

문승관 기자I 2020.09.28 18:13:02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은 28일 주유소와 일반대리점의 자발적 품질관리와 석유시장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이달 29일부터 무료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국내 석유품질과 유통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은 석유사업자의 단순 부주의에 따른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와 사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특히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강률 제고 업계와의 상생협력 등을 위해 일반대리점 사업자 단체인한국석유유통협회와 주유소 사업자 단체 한국주유소협회와 함께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석유사업자가 꼭 알아야 할 주요 법령, 위험물 안전 관리법, 수급보고 방법, 혼유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유류 관리와 관련한 내용뿐만 아니라 사업운영 방법, 노무 관리 방법 등 경영에 필요한 내용까지 포함하는 등 석유사업자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석유관리원, 외부 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한다.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누구나 PC 및 모바일을 통해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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