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원경찰서 여청강력팀은 지난 5일 직원 인사발령과 함께 사무실 등 업무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지난 25일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박준성 노원경찰서장은 신설된 여청강력팀 운영과 관련, “시민의 공분을 일으키는 모든 아동보호 시설·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 자치단체의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함으로써 학대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서장은 “여청강력팀의 새로운 출발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해야 할 가정에서 발생하는 흉폭한 가정폭력과 어린 청소년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에 대해서는 엄중하고 단호한 법집행으로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노원이 되도록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