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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루 40만장..마스크 공장은 열일 중

이준우 기자I 2020.09.17 18:07:02
[이데일리 이준우 PD]요즘은 코로나19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에게 감염시키지 않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되었다. 시중에 유통되는 마스크는 보건용 마스크와 일반 공산품 마스크, 면 마스크 등이 있는데 이러한 마스크 수요를 맞추기 위해 24시간 풀가동되는 공장은 쉴 틈이 없다.

이번 ’팩토리시크릿‘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마스크 생산 공장을 직접 찾아갔다. 하루 평균 40만 장 이상의 마스크를 만들어내는 코리아마스크 공장은 코로나19의 확산 이후 폭발적으로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주야간으로 라인이 돌아간다. 한때 마스크 대란으로 공급이 부족해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는 이러한 공장들이 수요를 받쳐주면서 원활한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

코리아마스크의 안 현 대표는 공장을 둘러보면서 마스크가 생산되는 과정과 설비들을 설명했는데 특히 타 공장과는 다르게 위생을 고려한 깔끔한 시설을 강조했다. 코로나19의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마스크의 지속적인 생산을 위해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하면서 “국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회사 매출 확대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팩토리시크릿’은 ‘세상 모든 것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아름답게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로 이데일리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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