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인선2단계 개통 기념 기념카드 증정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코레일은 수인선 2단계 개통을 기념해 오는 27일부터 한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수인선 오이도역부터 인천역 구간의 10개역을 방문하고 역에 비치된 기념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와 4개 신규역 인근의 관광지를 탐방해 소개하는 ‘신규역 탐방’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또 개통을 기념해 수인선의 역사성과 관광명소를 알리는 ‘수인선 개통기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도 총 210세트를 한정 제작해 인천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역 여행센터에서 판매한다. 기념 교통카드 한정 판매처는 수도권 전철역 여행센터(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수원역)와 인천역 등이다. 이벤트 접수마감은 다음달 27일까지며 기념카드 판매 등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1544-7788

△수인선 2단계 개통 기념 교통카드 4종. [자료=코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