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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가족기업과 학생 취·창업 네트워킹데이 행사 가져

정재훈 기자I 2020.12.01 17:53:47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부대와 기업들이 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에 나섰다.

중부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지난달 30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가족기업 및 유관기관들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중부대학교)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부대 가족기업 100여곳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참가해 5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의 중요성을 설명했으며 직원 채용을 위한 면접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창업경진대회 및 옥션마켓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해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와 시제품, 현장실습을 통한 캡스톤디자인의 우수한 작품에 대한 평가와 사업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엄상현 총장은 “가족기업 및 협력기업을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공유할 것”이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취·창업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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