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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캠페인은 금감원이 전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이 우수한 금융기관과 직원을 선정해 감사장을 수여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감사장을 받은 홍명진 SBI저축은행 청담지점 주임은 지난 1월 서울 종로지점 근무 당시 내방한 한 고객이 고액의 예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의심을 하고 인출 지연처리와 경찰 신고를 통해 피해자의 자산을 지키고 범인을 검거하는데 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전사차원의 금융사고 예방 교육 및 사례 전파를 통해 매년 수억원 규모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왔다”며 “앞으로도 1등 저축은행으로서 고객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