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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변인은 “양측은 한반도 정세 평가와 현재 진행중인 미국의 대북정책 검토 동향을 공유했다”라며 “한반도 비핵화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한미가 지속적이면서 긴밀히 공조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국간 코로나 협력 방안과 함께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협의했다”라며 “한미 양국이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도 덧붙였다.
양측은 NSC를 포함한 각급에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조속한 시일 내 대면 협의를 추진하고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