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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실적 감소는 지난해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 요인에 따른 것이다. 다만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 금액이 오른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
두나무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제공해왔다”면서 “웹 3.0 시대 주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상 외부감사 대상법인에 포함되면서 사업보고서, 분·반기보고서를 의무적으로 공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