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뉴스] 하태경 “秋장관 아들 휴가 처리, 잘못된 특혜”

정시내 기자I 2020.09.15 17:00:00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하태경 “秋장관 아들 휴가 처리는 잘못된 특혜”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군복무 중 휴가 처리가 잘못된 특혜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하 의원은 15일 대정부질문을 마치고 SNS 계정을 통해 “정경두 장관이 병가일수만큼 영수증이 없으면 연가에서 공제하는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것은 4일만 치료받고 19일 병가 받은 추 장관 아들의 휴가 처리가 잘못된 특혜였음을 인정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 하 의원은 제보 사항 중 하나를 언급하며 “추 장관 아들보다 부상이 더 큰 십자인대 파열로 병가를 내고 이를 연장하려 했으나 전화로는 안 된다며 부대로 들어오라고 했더라”며 “추 장관 아들은 4일 치료를 받고 19일 병가를 받았는데 이 분은 서류상 3일만 되서 2주 병가 중 연가 10일이 차감됐다. 추 장관 아들은 4일을 치료받고 19일 병가를 받았는데 이 분은 4일밖에 못 받았는데 차별이 맞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정경두 장관은 “그분처럼 해야 하는 게 맞는 절차라고 알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추석 전에 지원금 푼다…4인 가구 최대 428만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기획재정부 제공
정부가 코로나19로 자영업 위기가 심각하다고 판단, 올해 추석 전에 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4인 가구가 최대 400만원 넘는 지원금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5일 서울시 종로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한국판뉴딜 자문단과 안전망강화 분과 1차 회의를 열고 “이번 대책이 생계 위협을 받고 계신 분들의 긴급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전달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최대한 많은 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PC방을 운영하는 아버지, 보험설계사 어머니, 취업준비생 첫째, 초등학생 둘째를 둔 4인 가구의 경우 최대 428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아버지는 소상공인 지원금 200만원, 어머니는 특고 지원금 150만원, 아들은 취준생 지원금 50만원, 딸 관련 아동돌봄비 20만원입니다. 4인 가족이 모두 휴대폰을 사용하면 1인당 2만원씩 총 8만원의 통신비를 받습니다.

■ 국민 60% 맞을 수 있도록…코로나19 백신 확보 ‘총력’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들이 백신을 검수하고 있다. (사진=SK케미칼)
정부가 국민의 60%인 3000만명 분량의 코로나19 해외 백신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정부는 백신 확보와 백신 접종 관련 두 가지 정책을 혼합해 추진합니다. 정부는 15일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해외 백신 개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내백신 개발 속도를 고려해 해외 백신의 단계적 확보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도입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단계로 백신 공동 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및 개별기업과 협상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 60%(약 3000만명)가 접종 가능한 백신을 우선 확보합니다. 추후 수급 동향, 국내 백신개발 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 백신 구매도 단계적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검찰, ‘추미애 아들 의혹’ 관련 국방부 압수수색

국방부(사진=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5일 오전 국방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앞서 검찰은 추장관 아들 서씨가 카투사에 복무하던 중 2017년 6월 5일~27일 사이 사용한 두 차례의 병가와 한 차례 개인휴가가 위법하다는 취지의 고발 사건에 대해 지난 1월부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서씨의 병가 연장 과정 등에 특혜가 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국방부 민원실에 추 장관 측이 휴가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는지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추 장관은 서씨의 휴가 연장을 국방부 민원실에 문의한 것이 추 장관 부부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추미애 아들 논란 더보기

- "딸·아들에게 정치자금 사용"…시민단체, 추미애 고발 - 秋 발언에 김민석 "국민들 사석에선 대통령 욕도 하지않나" - 검찰, 추미애 아들·보좌관 등 집·사무실 압수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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