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딜러 유카로오토모빌,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폰서십

손의연 기자I 2021.07.27 16:43:26

2021시즌, 울산현대축구단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서 LED 광고 진행
"관객 참여형 마케팅으로 폭스바겐 브랜드 가치 알릴 것"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폭스바겐 공식 딜러 유카로오토모빌이 울산현대축구단과 손잡고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김주택 세일즈 본부장(왼쪽), 울산현대축구단 김광국 대표 (사진=폭스바겐)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5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021, 21라운드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스포츠 마케팅 제휴를 위한 스폰서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유카로오토모빌은 이번 협약 이후 울산현대축구단의 홈 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에 3면 LED 광고를 진행한다. 경기장 방문 관객 대상 이벤트, 카카오 채널 이벤트 등 K리그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K리그 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방침이다.

김주택 유카로오토모빌 폭스바겐 세일즈본부장은 “K리그 최고 명문구단인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내 대표 스포츠 구단과의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유카로오토모빌 고객과 국내 스포츠 팬들에게 폭스바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카로오토모빌은 지난 2001년부터 폭스바겐 공식 딜러로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 부산 남천과 해운대, 동래, 학장, 경남 창원, 울산, 제주 등 지역에 5개 전시장과 6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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