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2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8.4%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4889억원으로 전년대비 5.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의 효율성이 향상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식품제조, 베이커리, 급식, 외식 등 전 분야 고른 성장으로 매출도 증가했다”며 “올해는 각 사업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좋은 실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