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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사태에서 영농철을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진종문 농협중앙회 상무, 이학구 한농연 중앙회장을 비롯해 양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가해 메론 줄기 유인과 감자 파종작업 등을 실시했다.
진 상무는 “한농연과 한마음으로 나선 봉사활동이 일손부족으로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농업계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농촌이 당면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한농연은 1987년에 설립돼 현재 1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선도적 농업인 단체”라며 “우리 농업과 농촌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