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해서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바다 빠져 숨졌다

김정남 기자I 2024.03.27 20:51:20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27일 오후 1시 50분께 동해상에서 사격 훈련 중이던 해군 1함대사령부 소속 부사관(상사) A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다.

해군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동·서·남해 전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진행하고 있는데, 고인은 이 훈련이 아니라 고속정 2척이 참가하는 별도의 훈련에 참가하고 있었다.

해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해군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최대한의 예우를 갖춰 후속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