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 류현진 등 메이저리거 '카셰어링' 제공

강경래 기자I 2021.12.01 18:18:48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휴맥스모빌리티가 ‘메이저리거’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과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카플랫 비즈는 공공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기업 임직원이 필요할 때 원하는 만큼만 이용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 키를 지원해 손쉬운 이용이 가능하다.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효준(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이 소속한 매니지먼트사다. 선수들의 국내 광고와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카플랫 비즈는 지난 10월 귀국한 류현진, 김하성, 박효준 선수 체류기간 동안 소속사 업무용 차량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아 카니발 9인승과 기아 최신 전기차 EV6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임직원들과 소속 선수들은 카플랫 비즈 업무용 차량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바쁜 일정과 잦은 이동을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한다. 최신 전기차인 ‘EV6’를 이용해 ESG 경영도 실천할 수 있다.

오영현 휴맥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에이스펙코퍼레이션 임직원과 소속 선수들이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카플랫 비즈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업무상 이동과 전기차를 통한 친환경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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