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가 25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10명, 인천 40명 등 수도권에서 40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이 109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63명, 대구 53명, 경북 51명 등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교직원은 모두 78명이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로는 11.1명 꼴이다. 누적 확진 교직원은 1367명으로 늘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2만512개 학교 가운데 89.2%인 1만8298개교가 여름방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764개교(8.6%)는 등교수업을 실시했고 450개교(2.2%)는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대학가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대학생 452명과 교직원 50명이 추가 확진됐다. 하루 평균으론 대학생 64.6명, 교직원 7.1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각각 5017명, 48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