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시스, 3년 만에 반기 영업이익 달성

박정수 기자I 2022.08.16 15:19:2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코스닥 상장사 이노시스(056090)가 2019년 이후 3년 만에 반기 기준으로 연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 매출은 반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20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억8300만원으로 작년 반기 8억5400만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노시스는 별도 기준 상반기 매출액 110억9700만원, 영업손실 1억2500만원, 순손실 1억7800만원을 기록했고, 연결 기준은 매출액 209억1600만원, 영업이익 1억8300만원, 순손실 3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재무상태도 별도 기준으로 2021년 말과 비교해 부채비율은 145.9%에서 79.2%로, 유동비율은 178.1%에서 321.8%로 개선됐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매출 호조로 반기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 들어서도 계속 호조를 보이는 상황으로 올해 연말에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노시스는 별도 기준으로 2016년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2021년까지는 5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한 상태이며 2022년 말 영업이익을 달성할 경우 6년 만에 영업이익을 달성하게 된다.

이노시스 관계자는 “일반기업은 4년 연속 적자를 내면 관리종목에 지정되고 5년 연속이면 상장폐지 실질심사를 받지만 이노시스는 기술특례 상장된 경우로 매출액 30억원 미만이면 6년째부터, 자기자본 50% 이상 잠식과 7년 연속 영업손실인 경우에만 관리종목으로 지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반기 기준으로 자본금은 63억이고 자본총계가 475억원이라 영업손실이 계속되더라도 관리종목의 우려는 없다”며 “올해 턴어라운드를 확실히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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