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 1우선주 관리종목 지정 우려...‘월평균 거래량 1만주 미만’

김지완 기자I 2021.12.01 17:53:35
[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비앤지스틸(004560) 1우선주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 미만으로 관리종목 지정사유에 해당된다고 1일 공시했다. 현대비앤지스틸 1우선주의 지난 5개월간 총 거래량은 4만5815주로, 월평균 9163주가 거래됐다. 미달해소를 위해선 1만4185주의 추가 거래가 필요하다

거래소 측은 “현대비앤지스틸 1우선주가 올 하반기, 즉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거래량 요건 미달 시 내년 1월 3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