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X는 자사 대체불가토큰(NFT)마켓 ‘클립 드롭스’ 내의 디지털 작품을 LG전자의 스마트TV에서 감상할 수 있는 ‘드롭스 갤러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립 드롭스에서 구매한 모든 작품을 TV화면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
드롭스 갤러리는 2019년 이후 출시된 LG전자 스마트TV(UHD 이상 모델·스탠바이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클립 드롭스를 스마트TV와 연동하는 방식이다. 작년 7월 첫 선을 보인 클립 드롭스는 이날 기준 약 390점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누적 판매액 730만클레이(KLAY)를 기록하고 있다.
그라운드X는 드롭스 갤러리 뿐 아니라 향후 LED 스크린과 디지털 액자 등 하드웨어 기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예술품 큐레이션과 유통을 넘어 작품 세계에 대한 경험과 이해를 바탕으로 유저와 작가 간의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독창적인 NFT 문화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