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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진공은 공공기관 최초로 만기자를 배출한 한국남동발전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양 기관은 23개사, 총 47명의 만기자를 배출했다. 만기공제금 총액은 약 11억원으로 평균 수령액은 2340만원 수준이다.
김학빈 한국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내일채움공제는 기관에서 추진 중인 20여개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중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내일채움공제와 같은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중진공 일자리본부장은 “중진공은 현재까지 18개 공공기관 및 대기업, 16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근로자의 장기재직과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참하는 기관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