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전지방국세청,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

박진환 기자I 2016.03.03 16:55:39
[대전·충청=이데일리 박진환 기자]대전지방국세청은 3일 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수상자, 경제단체장, 훈포장 수상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116명, 세정협조자 24명, 아름다운납세자 3명, 우수관서 2곳, 유공공무원 31명 등이 수상했다.

이에 앞서 최진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자화전자 김상면 회장을 1일 명예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66년 국세청 공채 1기로 입사한 오영자 세무사를 1일 명예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각각 위촉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이날 “그동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나라 살림을 뒷받침 뒷받침하기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준 국민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모범적인 납세와 세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대전지방국세청은 3일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모범납세자 116명, 세정협조자 24명, 아름다운납세자 3명, 우수관서 2곳, 유공공무원 31명 등을 시상했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