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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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윤국 시장은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효용가치 높은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