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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셔츠, 무신사에 ‘라운지플러스’ 단독 출시

김보경 기자I 2021.05.12 17:20:37

MZ세대 취향 디자인에 고유의 헤리티지 적용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트라이본즈의 닥스셔츠가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MZ세대들을 위한, MZ세대들의 스트릿 라운지웨어 ‘닥스 라운지플러스’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닥스셔츠가 무신사에 단독으로 선보인 ‘닥스 라운지플러스’ 컬렉션(사진=닥스셔츠)
닥스 라운지플러스는 닥스 고유의 럭셔리 헤리티지 강점은 유지하며 MZ세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스트릿 감성으로 재해석해 담아낸 스트릿 라운지웨어다.

닥스만의 클래식한 체크 패턴에 다양한 컬러와 페이즐리 패턴을 가미해 에너지 넘치는 90년대 올드스쿨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닥스 라운지플러스의 무신사 단독 입점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에게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제품을 제안하는 동시에, 스타일링 화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규 고객층과의 접점과 소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고객층에게는 고유의 클래식한 이미지를 탈피한 닥스셔츠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이번 컬렉션은 셔츠와 아노락, 쇼츠, 로브 등 MZ세대들의 취향에 초점을 맞춘 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셔츠는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세미 오버핏 디자인과 빅체크 프린트에 페이즐리 프린트를 더했다. 숏 슬리브의 아노락은 최신 트렌드인 아노락 디자인을 닥스 고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풀어내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신축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에 발수 기능까지 더해 한층 활동성을 제공한다.

매해 여름 시즌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로브 제품도 선보였다. 닥스의 시그니처 패턴인 하우스 체크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로브 코트는 여유로운 핏과 라그란 소매 디자인으로 남녀 공용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여름까지 스타일링 활용도가 높은 쇼츠 5종은 전판에 닥스의 클래식 체크와 변칙적인 크기의 체크 패턴 플레이가 돋보인다. 고밀도의 스트레치 원단에 빈티지 워싱 가공으로 촉감이 부드러우며, 뛰어난 발수성으로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허리 밴딩과 스트링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착용 가능한 데일리 필수템으로 주목된다.

닥스셔츠 관계자는 “닥스 라운지플러스의 무신사 단독 론칭은 주 타깃층인 MZ세대에게선보이는 동시에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닥스의 클래식한 감성을 재해석한 라운지웨어 ‘닥스 라운지플러스’의 제품들로 클래식한 올드스쿨의 스타일을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신사에서는 닥스 라운지플러스 컬렉션의 무신사 단독 론칭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닥스 라운지플러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5~1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론칭 축하 댓글 이벤트 참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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