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17년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채권자집회에서 회사채 보유분 50% 이상을 주식으로 출자전환키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회사채 7051억원 규모가 주식으로 출자전환했고, 아직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않은 회사채 규모는 114억원가량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2017년과 2018년, 세 차례에 걸쳐 주식 청약을 받았지만 개인적 이유로 출자전환에 참여하지 못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주식청약 절차를 추가 실시하게 됐다”며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으신 투자자께서 기일 내 주식청약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식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우조선해양 콜센터 혹은 홈페이지의 사채권자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