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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부터 9월말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규공무원 스스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보다 의미 있게 활용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신규 공직자 각 개인이 직접 작성한 청렴다짐문구를 텀블러에 새겨 나눠줬으며 신규 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청렴’, 본인의 업무를 반영한 ‘깨끗함만 담을게요’, ‘청탁은 휴지통에’, 텀블러의 특징을 살린 ‘하루한잔 청렴처럼’, ‘청렴 한모금 행복 한모금’, 센스 있게 운을 맞춘 ‘부패는 달달하지만, 청렴은 당당하다’ 등 신규 공무원답게 참신한 아이디어가 청렴의지에 녹아 있는 문구들이 많았다고 구는 전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문구 하나하나가 참신하고 직원들의 청렴의지가 오롯이 담겨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 모두가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