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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임 보좌관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그는 2002년 당시 한나라당 이재선 의원 비서관을 지낸 뒤 2003~2012년 최연희 전 새누리당 의원 보좌관을, 2012~2013년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보좌관을 각각 맡았다. 지난 2012년 대선에서는 박근혜 후보 선거캠프에서 국민소통본부 정책위원으로 활동했다.
현 전 부총리의 정책보좌관에는 김 의원 보좌관직을 마치고 임명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정책보좌관은 장관의 정책 결정과 홍보 등을 돕고 정무적 조언을 하는 역할을 한다”며 “최 장관이 안정적으로 리더쉽을 확보하도록 정무적 감각을 갖춘 사람을 영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