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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을 기리는 미술이론가상은 미술사가이자 큐레이터 등의 활동으로 한국 근현대 미술계에 큰 획을 그은 석남 이경영(1919~2009)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학들이 제정했다. 한국 미술이론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평론가, 미술행정가 등에게 수여하며 상금을 대신해 작품을 준다.
최 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사로 26년간 재직하면서 굵직한 국내외 교류전, 해외 기획전 등을 진행한 공로와경기미술관 관장으로 활발히 활동한 것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남양주 모란미술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