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혐 결과를 분석하기 위해 연구진은 생리활성물질인 혈장 옥시리핀과 운동 후 염증 반응과 관련된 산화지질, 대장의 페놀, 혈장 사이토카인, 근육 손상 바이오마커, 기분, 운동 수행 등에서 나타난 변화를 측정했다.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데이빗 니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스포츠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아몬드가 운동 후 회복을 돕는 전략적 식단에 포함될 수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 주는 결과이다”라며 “운동에 필요한 열량의 연소원으로서 탄수화물이 기존의 관심의 대상이었다면 금번 연구를 통해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과 항산화제인 비타민E, 프로안토시아니딘 등과 같은 유익한 영양성분으로 이루어진 아몬드가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탁월한 식품임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