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규제 당국, 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AI 파트너십 조사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CNBC는 24일(현지 시각) 영국의 반독점 규제 당국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므쿠)의 인공지능(AI) 모델 구축 파트너십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경쟁시장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랑스 AI기업인 미스트랄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아마존과 미국 스타트업 앤트로픽 간의 파트너십을 두고 제3자의 의견을 취합하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규제당국은 5월 9일까지 관계자의 의견을 구할 전망이며, 회사간의 파트너십이 합병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