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8일 한화를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전 구단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도박문제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1일 40분 이내이며,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15곳 지역센터 전문가들이 구단을 찾아가 직접 교육을 수행한다.
교육내용은 △도박문제 실태 △도박의 정의 및 종류 △승부조작과 스포츠 도박 △도박에 대한 법률조항 △승부조작 및 스포츠도박 대처법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 인원을 구성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홍식 센터 원장은 “프로야구는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 중 하나인 만큼 야구선수들의 도박문제는 사회적 파급력이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