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신사업 스마트팜 시설공급 계약을 체결 중이다. 이를 통해 본 사업 외의 농수산유통시장에서 안정적이고 장기적 매출과 수익성으로 확보할 수 있는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GV는 스마트팜에 재배하우스, 재배실, 제어실, 발아실 및 회사의 독자적인 LED 기술이 접목된 조명 등을 설치한다. 스마트팜은 식물성장 기본요소인 햇빛, 영양분, 토양과 물의성질(PH, 산성, 알카리성질)등의 성장요소에 식물의 광합성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햇빛과 LED 기술을 함께 공유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으며 성장 후의 신선도, 품질유지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GV 관계자는 “2곳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약 프로젝트 (1만평 규모)를 통해 연계형 통합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된 생산작물은 버터헤드, 보스톤상추, 아이스버그 등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로 주로 맥도날드, 롯데리아, CU, 커피체인점 등에 샐러드 및 햄버거에 필수적으로 포함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농장주의 수익을 보장하는 작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