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시초가 대비 15.14%(9만2000원) 하락한 50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인 30만원보다는 약 70%(68.3%)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LG에너지솔루션은 공모가인 30만원의 두 배에 소폭 미치지 못한 59만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이후 장중 59만8000원까지 오르긴 했지만 곧 하락 전환하면서 오전 내내 50만원 선에서 공방을 벌였다. 특히 오전 거래에 외국인 매도가 집중되면서 장중 한 때 24.62% 하락한 45만원까지 내려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