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가마골, ’카카오톡선물하기·머지포인트’ 입점

김무연 기자I 2021.04.13 16:24:33

5월 가정의 달 맞아 비대면 선물하기 수요 공략
세트메뉴 시식권 6종 판매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은 ‘카카오톡선물하기’와 모바일 결제플랫폼 ‘머지포인트’에 입점하면서 고객 편의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에 발맞춰 카카오톡선물하기에 입점했다는 설명이다.

송추가마골 카카오톡선물하기 입점 관련 포스터(사진=동경)
송추가마골은 모바일 상품권(3만·5만·10만원)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메뉴로 구성한 세트메뉴 시식권 6종을 판매한다. 세트메뉴는 송추가마골과 송추가마골 인 어반 전용 상품으로 △한돈돼지구이 2인과 함흥냉면 및 된장찌개세트 △함흥냉면 2인 및 갈비만두세트 △송추갈비 2인과 함흥냉면 및 된장찌개세트 △뚝배기갈비탕 2인 및 갈비만두세트 △한돈구이 1인분 △송추갈비 1인분 등 고객 선호도에 맞춰 구성했다.

결제 수단 다양화를 위해 머지포인트 입점도 결정했다. 머지포인트는 CU나 이커머스에서 할인 판매하는 머지머니를 앱에 등록해 다양한 외식과 카페매장, 그리고 편의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해 자유롭게 매장 결제가 가능하고 머지플러스에 가입해 앱 자체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선물하기 모바일 상품권과 머지포인트 결제는 송추가마골, 송추가마골 인 어반, 가마골백숙, 오핀 전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이번 모바일 상품권 출시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소비 수요를 잡고, 떠오르는 MZ세대를 신규 고객 유입의 수단으로 동경의 신성장 요소로 기여될 것”이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카카오선물하기 및 머지포인트를 통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편리하게 선물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드리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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