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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마포구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김은경 기자I 2024.02.05 15:45:03

3000만원 기부로 이웃에 온정 나눠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약 50명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떡국 배식봉사를 진행했으며 설 선물꾸러미 200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기부금 3000만원을 복지관에 후원해 온정을 나눴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는 “회사가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이웃 주민들이 설날을 행복하게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가운데)가 5일 서울 마포구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4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에서 기부금 3000만원과 설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에쓰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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