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과 수원여대 사회봉사단은 지난 9일 수원의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채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학연계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여대 도 매일유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수혜자를 발굴하고 행정지원, 자원봉사 등을 진행하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엄태식 수원여대 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해 수원 지역의 소외 계층에 문화적인 혜택이 제공되길 기대한다”면서 “기업과 대학이 연계하는 사화공헌활동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