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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구현” 핸디소프트, ‘IoT 국제전시회’ 참가

김정유 기자I 2018.09.06 14:17:02
사진=핸디소프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핸디소프트는 오는 12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사물인터넷(IoT) 국제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IoT 구축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IoT 국제전시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IoT 관련 전시회로 국내 주요 IoT 업체 193개사가 참여하고 국내외 2만3000여명의 참관이 예상된다. 핸디소프트는 4년 연속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핸디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텔콤셀의 스마트 오피스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국내 대형 공공기관에 임원 재실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IoT 기반 스마트 오피스 구현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위한 공유오피스에 IoT 기술을 접목하기도 했다. 핸디소프트는 한층 확장된 스마트 빌딩 모니터링, 커넥티드카 기술 기반의 차량 업무관리 서비스 등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한 향상된 IoT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회사인 핸디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차량 운행 관제 서비스뿐만 아니라 차량 기반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차량 업무관리 서비스’도 선보이며 신규시장 확대를 모색 중이다.

김용우 핸디소프트 플랫폼연구소장은 “핸디소프트의 IoT 기술력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접목하며 확장되고 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다양한 IoT 관련 서비스와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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