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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고(故) 조석래 명예회장 생전에 그룹 분할 방식으로 후계 경영 구도를 정리했다. 최근 조 명예회장이 별세하고서 계열 분리 움직임이 일고 있다.
효성은 첨단소재를 중심으로 한 신설 지주회사를 오는 7월1일 자로 설립하고, 조 부회장이 새로운 지주회사 경영을 맡기로 했다.
존속·신설 지주회사가 각자 이사진을 꾸린 뒤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이 서로 지분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완전한 계열 분리가 이뤄질 것으로 재계는 예상한다.
지분율 4.88%→3.16%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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