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채용..총 110명 규모

이다원 기자I 2024.02.20 16:47:33

온라인 서류 접수 23일 17시까지
서울·부산 두 개 거점서 채용 실시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진에어(272450)가 올해 상반기 총 110명 규모의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에어는 서울과 부산 두 곳을 거점으로 각각 90명, 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연령·전공·성별·신장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최종 학교 기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이전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단 토익 및 토익 스피킹 등 공인 어학성적표가 필요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 17시까지다. 진에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입사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및 영상면접 △1차 면접 △AI 역량검사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4월 정식 입사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기내 안전 업무 수행 등 객실승무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많은 인재들이 꿈의 날개를 펼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에어가 2024년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을 채용한다. 총 110명 규모로 서울과 부산 두 곳을 거점으로 한다. (사진=진에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